[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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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신

언론사 및 시민사회단체

참 조

사회부

발 신

11.14 민중 총궐기 사전

빈민·장애인대회 조직위

문 의

민주노점상전국연합 최오수 (010-3361-5335)

전국철거민연합 김소연 (010-8309-5220)

전국노점상총연합 김기남 (010-9741-3100)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이상용 (010-2207-4669)

빈곤사회연대 정성철 (010-7797-8913)

일 자

2015. 11. 10()

분 량

2

제 목

[취재요청] 11.14 민주총궐기 사전 빈민·장애인 대회

 

1. 정론보도를 위해 힘쓰시는 귀 언론에 경의를 표합니다.

 

2. 빈곤·민생문제 해결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현재 박근혜정부는 노동시장구조개악, 밥쌀 수입 강행과 TPP가입추진,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같은 노동자 민중을 탄압하고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재벌기업·자본만의 이익을 대변하며, 그로인해 파탄 나는 민중들의 삶은 외면하고 있습니다.

 

3. 민중을 탄압하는 국가로부터 빈민·장애인의 삶은 안전하지 않습니다. 생계를 위해 거리에 나서는 노점상은 도시미관저하라는 명목으로 매일을 강제단속·철거의 위협 속에 살고 있습니다. 도시개발이라는 그럴듯한 이름의 재건축·재개발은 건설자본 배불리기만을 위해 자행되며, 내 집, 가게에서 살겠다는 이들을 대책 없이 쫓아냅니다. 한국사회 많은 민중들이 위험 속에 살고 있지만 사회안전망이라 불리는 복지제도는 구멍 뚫린 보와 같습니다. 예산맞춤형 장애등급제는 장애인들에게 필수적인 복지서비스를 제한하고 가족을 핑계로 가난한 이들을 복지제도 밖으로 밀어내고 있습니다. 사회보장사업을 정비한다며 중앙정부의 부족한 복지서비스를 메우려는 지자체들의 자체적 복지사업을 잘라내는 복지축소를 강행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효율이라 말하며 가난이 두려워 죽음을 택하는 이들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3. 요람에서 무덤까지 고통 속에 살고 있는 한국사회 민중들의 권리를 되찾기 위해 1114() <모이자, 서울로! 가자, 청와대로! 뒤집자, 세상을!> 민중총궐기가 진행합니다. 빈민·장애인도 이 흐름에 함께하며 본 대회에 앞선 오후 2시 서울역에서 2015빈민·장애인대회를 진행합니다.

4. 귀 언론의 많은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11.14 민중총궐기 사전 빈민·장애인 대회

 

일시- 2015.11.14.() 오후 2

장소- 서울역 광장

 

<1> 노점상 대회

대회선언

민중의례

대회사

- 민주노점상전국연합, 전국노점상총연합

문화공연

연대사

현장/투쟁발언.1

현장/투쟁발언.2

현장/투쟁발언.3

문화공연

공동선언문 낭독

 

<2> 빈민·장애인대회

빈민해방실천연대,

전국빈민연합

문화공연1

- 장애인노래패 시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홈리스행동

문화공연2

- 신가람

빈곤사회연대

결의문낭독

 

주최: 빈민해방실천연대,전국빈민연합,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