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수 신

귀 언론(사회부)

발 신

1017 빈곤 철폐의 날 조직위원회 / 빈곤사회연대

전화 : 02-778-4017 이메일 : antipoor@jinbo.net 홈페이지 : antipoor.jinbo.net

일 시

2011년 10월 17일(월)

제 목

1017 빈곤 철폐의 날 기자회견 : 서울시장 후보들은 빈민의 목소리를 들어라!

참 고

첨부 : 1017 빈곤 철폐의 날 기자회견 기획안 / 빈민운동요구 서울시 요구 (총 3매)

담 당

최 예 륜 사무국장(010-9958-7347)

 

1. 공정보도를 위해 힘쓰시는 귀 언론에 경의의 인사를 드립니다.

 

2. 10월 17일은 UN이 정한 세계 빈곤 퇴치의 날입니다. 1017 빈곤 철폐의 날 조직위원회는 10월 15일에 빈곤 철폐의 날 집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오늘(10월 17일) 11시 서울시청광장에서 현재 진행 중인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빈민들의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3. 서울은 대한민국 인구의 1/4 이상이 살고 있는 도시이며, 살기 좋다고들 하지만, 엄청난 물가 수준, 살인적인 전․월세 가격 등 서민들이 살아가기 여간 퍽퍽한 곳이 아닙니다. 그런데, 거기에 더해, ‘디자인 서울’등을 명분으로 한 도심 개발/뉴타운 사업, 노점상 단속, 노숙인 퇴거 등 빈민들을 아예 싹슬이 하려는 정책들이 지난 몇 년간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왔습니다. 또한 전시성 행정에 치중하며 복지 지출이 삭감되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가난한 이들은 점점 외곽으로 밀려나는 절망의 도시, 서울이 되지 않도록 가난한 이들의 요구를 다음과 같이 모아 발표합니다. 서울시장 후보들은 우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위 언론의 많은 관심과 목소리에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첨부1 : 1017 빈곤 철폐의 날 기자회견 기획안

첨부2 : 빈민운동 서울시장 선거 요구(세부 요구안은 빈곤사회연대 홈페이지 참조)

 

 

1017 빈곤철폐의날 투쟁 조직위원회

빈곤사회연대 (공공노조 사회복지지부, 관악주민연대, 광진주민연대, 금융피해자연대 해오름, 노들장애인야간학교, 대학생사람연대, 동자동사랑방, 민주노동당, 민주노동자연대, 민주노총,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반빈곤네트워크(대구), 반빈곤센터(부산), 불교인권위원회, 빈민해방실천연대(민주노점상전국연합․전국철거민연합), 사회당, 사회주의노동자정당건설공동실천위원회, 사회진보연대, 서울복지시민연대, 성공회나눔의집협의회,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성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여성공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전국빈민연합(빈민해방철거민연합‧전국노점상총연합),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국학생행진, 정태수열사추모사업회, 주거권실현을위한국민연합, 주거권실현을위한비닐하우스주민연합, 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진보신당, 천주교빈민사목위원회, 천주교인권위원회, 최옥란열사추모사업회, 한국백혈병환우회, 한국빈곤문제연구소, 향린교회, 현장실천사회변혁노동자전선, 홈리스행동)

건강세상네트워크 / 기초법개정공동행동 / 금융채무의사회적책임을위한연석회의 / 금융피해자협회 / 민중의힘(준) / 반빈곤빈민연대(노점노동연대․민중주거권실현을위한철거민연합) / 사회서비스시장화저지공대위 / 서울연대 / 용산참사진상규명및재개발제도개선위원회 / 이윤보다인간을 / 전국홈리스연대

[후원] 교수노조, 비정규교수노조, 민교협, 학술단체협의회

 

[공동조직위원장] 강동진(빈곤사회연대) 박경석(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하순(사회진보연대) 심호섭(전국빈민연합) 장영희(빈민해방실천연대)

1017 빈곤철폐의 날 기자회견

“서울시장 후보들은 빈민의 목소리를 들어라”

 

■ 일시, 장소 : 10월 17일(월) 오전 11시, 서울시청광장

 

■ 주최 : 1017 빈곤철폐의 날 조직위원회

 

■ 순서

 

사회 : 김윤영(빈곤사회연대 조직국장)

 

발언1 : 장애인, 빈민을 위한 복지를 확충하라!

박경석(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대표 / 빈곤사회연대 공동대표)

 

발언 2 : 노점상 단속 중단하고, 기만적인 노점관리대책 철회하라!

배행국(민주노점상전국연합 위원장)

 

발언3 : 용산참사 재발하는 뉴타운/재개발 중단하라!

이근혜(명동구역 세입자대책위 위원장)

 

발언4 : 비닐하우스 주민들의 주거권을 보장하라!

산청마을 주민

 

발언5 : 서울역 노숙인 강제퇴거방침 철회하고, 홈리스 지원대책 마련하라!

이동현(홈리스행동 집행위원장)

 

기자회견문 낭독

이태헌(동자동사랑방)

“빈곤과 차별 없는 살맛나는 서울시 만들기”

2011 서울시장보궐선거 빈민운동 공동요구

 

▶ 용산참사 재발하는 뉴타운/재개발 전면 수정하고, 주거권을 보장하라

1. 뉴타운 실패 선언! 뉴타운/재개발 정책 전면 수정하고, 순환식 개발 전면 확대하라

2. 용역폭력 근절, 강제퇴거 금지의 원칙을 수립하라

3. 개발지역 세입자, 재정착 대책 마련하라

4. 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 등 주거약자를 위한 지원대책 즉각 마련하라

5. 사회주택(공공임대주택) 20%이상 확보하라

6. 안정적 점유보장 제도 마련하라

7. 포이동 재건마을, 서초동 산청마을 화재복구 지원하고, 비닐하우스촌 주거지원책 마련하라

 

▶ 단속 위주의 노점상대책 철회하고, 노점생존권 보장하라

1. 디자인 서울, 노점시범거리 등 전시행정사업 추진과 노점상에 대한 폭력단속 중단하라

2. 용역폭력 근절하고 노점상 인권을 보장하라

3. 노점상 몰아내는 재래시장 현대화사업 전면 재검토하라

4. 노점말살정책인 노점관리대책 즉각 철회하라

 

▶ 사회복지/사회서비스 확충하고 빈곤층 복지지원 확대하라

1. 지역 복지 강화, 복지 예산 확대하라

2.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사각지대 해소 및 빈곤층에 대한 실질적 복지 확대

3. 긴급복지지원 확대하고 홈리스, 철거민에 대한 긴급주거지원제도 마련하라

4. 의료공공성 확충하고 의료급여 확대하여 건강권 사각지대 해소하라

5. 보육 공공성 강화, 사회서비스 공공성 확보

 

▶ 장애인의 이동권과 자립생활권리를 보장하라

1. 장애인활동보조 추가지원을 확대하고, 추가 자부담을 폐지하라

2.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하라

3. 장애인의 탈시설과 자립생활을 위한 주거대책을 마련하라

4. 장애아동과 발달장애인 지원대책을 마련하라

 

▶ 실질적/ 체계적인 홈리스 지원대책 마련하라

1. 서울시 주요 공공역사 중심 홈리스 지원대책 마련

2. 서울시 홈리스 지원 조례 제정, ‘노숙’을 범죄화하는 단속정책 폐기

3. 서울시 여성 홈리스 지원대책 강화, 지역사회 중심의 노숙인 복지실천

4. 홈리스 일자리 대책 강화

5. 홈리스 생활자에 대한 주거대책 강화, 쪽방 재개발 중단 및 지역 재생 계획 수립

6. 홈리스 생활자에 대한 의료지원 강화

7. 홈리스 생활자에 명의도용 등 범죄피해 대책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