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
MB정부의 '돈벌이 의료' 의료민영화정책 반대한다!


이명박 정부는 '선진화'라는 이름으로, 건강관리 사업확대, 민간 의료보험 확대,
영리병원 설립 허용을 핵심으로 한 의료민영화를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의료를 민영화하면 경제가 성장하고 일자리가 늘어나고
서비스의 비용이 줄고 효율성은 높아질 거라는 거짓말을 늘어놓는다.

MB정부가 이야기하는 의료 선진화는 의료를
완전히 시장에 내맡겨 돈이 없으면 병원에 갈 수 없는
현재 미국과 같은 시스템을 만들력 하는 것이다.

미국의 경우 개인파산의 60% 이상이 의료비로 의한 것으로 심각한 수준이며,
홈리스의 경우 50% 이상이 의료비 때문에 빈곤층으로 추락했다.

국민의료비를 상승시키고 돈이 없으면 질병치료도, 건강관리도 포기해야만 하는
 건강불평등을 악화시키고 의료이용 양극화를 더욱 확대시키고,
국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오직 돈벌이에 내놓으려는 시도가 MB정부이 의료민영화이다.

MB정부가 정말 친서민 정책을 하겠다고 한다면, 바로 국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의료비 걱정없도록 의료 공공성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