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인: 서울 시청  시장  오세훈

       서울시 중구 덕수궁길15우편번호  100-739


발신인:      서울시 서초구 우면동 329-1

           김병칠 신순희


             진  정   서


진정인   신  순  희   011-9010-8208

         김  병  칠   010-2442-9104

  서울 서초구 우면동329-1


피진정인 고영춘(포크래인)장비기사 011-283-7898

         연규덕(현장담당자)  010-6341-8598

      경기 이천시 대월면 군량리618-1

            하나환경 산업주식회사       

          sh공사 대표이사,  우면2지구 현장소장 신문기   

         


진정인은 상기 주소지 에서 거주하는 자로서

sh공사가 주관하는 우면2지구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주변의 다른 곳은 공사에서 다 멸실되고 저희 집은 철거금지 가처분

신청 에 승소하여 손을 못 대게 되어 있는데도 2009년9월23일

진정인들이 출타하고 집에 아무도 없는 사이 아침부터 위 피진정인

두 명이 가재도구 등이 있는데도 집의 일부를 밀어버려 집구조물의 뼈대와 일부 집구조물만 매몰되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오후1시경쯤에 핸드폰으로 전화하여 집이 일부 부서졌다고 연락이 와 불이 나게 뛰어와 보니 집이 허물어져 112에 신고하여 인적사항을 알고 진정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고의나 실수로 허물어트린 것이 아니고 sh공사 측이 공모하여 진정인의 권리를 박탈하기 위해서 고의로 부당 파손 재물손괴를 시켰다고 사료됩니다.

피진정인은 당일 5시까지는 원상복구 해주기로 하였으나 시간만 끌다가 법대로 하라고 하며 그냥 가버렸습니다.


혐의내용을 살펴보면

일개 하청업체인 하나환경이 본청회사인 sh공사의 지시 없이 달랑하나

우뚝 서있고 대문에 문패에다 서울행정법원 2009아2466 행정대집행   집행정지 결정문과 2009루261집행정지 결정문과 2009구합4999호 주민등록 거부처분 수리거부처분 취소처분 재판에 승소하여2009년8월28일 확정을 받아 주민등록을 이전하여 생활하고 있다는판결문과 안내문을 대문에 붙여놔 임의로 철거하지 못한다는 경고문을 붙여놨는데도 그냥 밀어붙인다는 것은 두회사 모두의 묵시적 공모나 책임 떠넘기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파손된 090927 9시경 건물을 수리하려고 건축자재와 인부들을 동원하여 수리하려고 하였으나 허물때는 매몰일부파손된 건물 바로뒤가 우면2지구 현장사무실이므로 포크레인 작업을

하는것을 즉시 알수 잇는 데도 수리하려할때는 즉시 용역들을 동원하여 집을 수리하지 못하게 해 주변 주민들 이 합세해 옥신각신 하던중

우면2지구소장이라는 신문기 가 갑자기 나타나 합판위 로 올라가 밟고다녀 센드위치 합판이 망가질가봐 피해자인 신순희가 내려가라고 몸싸움을 하던중 신문기가 확밀어 합판의에 나딍굴러 떨어저 머리를 부딛쳐 119구급대를 불르고 112에 신고하여 영동 세브란스 응급실로 이송헸습니다. 일선현장을 지휘하는 소장이라는 자가 자초지종을 듣고 판단하여 잘못을 시인하고 대응책을 논의하지 않고  욕으로 대응하고 가해당사자가 피해자가 우선거주를 목적으로 자비로라도 우선 집을수리 하려는 것을 물리력을 동원해 방해한다는 것은 적반하장  이라고 사료됨니다.

sh공사의 최종 감독기관인 서울시 측에서 책임 있는 해결방법을 기다리며 전부매몰되어 식생활및 잠자리도 없고 갈아입을 옷가지 조차없이 생계 대책도 없는 경우에는 우선 긴급지원 이라도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함니다.


철거현장에 집의 구조물 잔해와 부모님 영정사진,제사도구,가전제품,

장독대및 가재도구들과 한전애서 수용가 번호까지있고 수도펌프도

시설되어 있기에 원상회복및 피해보상이 완전희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현장보존과 함께 물건이 도난및 분실 되지 않도록 보존해 줄 것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우선 추석에 쓸수 있는 제사도구라도 수습을 해주기를 바랍니다.



 완전 무허가철거 에도 용역들이 짐을 내놓고 하는데 하물며

추석을 며칠 앞두고 무고한 서민을 아무 대책 없이 길거리로 내모는

그런 고의로 재물손괴 같은 파렴치한 작태를 공기업을 믿고 따르겠습니까.


두회사에게 원상회복 및 피해보상을 요구해도 법대로 하라고만 하지

당장 아픈 몸을 의지할 수 있는 돈도 거처도 없어 죽고 싶은 심정입니다.


저희는 남편이 3급 지체장애자 이며 정부에서 차상위 계층의 생활지원을 받고 있는 주거안정이 한시가 급한 상황입니다. 빠른 선처 부탁드립니다. 만약 이도저도 안돼고 여기저기 쫏아 다녀도 안돼면 우면2지구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분신을 할수 박에 없습니다.한사람의 목숨에

아무런 관심도 없는 이런 사회라면 죽는게 났다고 생각합니다.

추신        집이 일부 파손돼 우편답장을 받을수 없습니다.

핸드폰으로 연락주면 직접송달을받겠습니다.           

               2009, 9 ,


                     진정인       신 순 희 김  병 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