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참사 10주기 범국민 추모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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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신 | 제 언론 | 참 조 | 사회부 등 |
발 신 | 용산참사 10주기 추모위원회 | 문 의 | 사무국장 이원호 (010-4258-0614) |
발 신 일 | 2019. 01. 24 | ||
제 목 | 용산참사 조기과잉진압 책임자, 김석기 국회의원 제명 청원운동 개시 |
보도자료
1. ‘용산참사 10주기 범국민추모위원회(170개 단체, 이하 ’추모위‘)’는, 용산참사 조기・과잉진압 지휘 책임자 김석기(당시 서울경찰청장, 경찰청장 내정자) 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경북 경주)의 의원 제명을 촉구하는 국회 청원운동을 돌입했다.
2. 추모위는 용산참사 10주기에 대한 국민적 추모와 사회적 성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작 반성하고 사죄해도 부족한 김석기가 국회 기자회견(1/21)을 통해, 살인진압의 정당성을 운운하며 “같은 일이 벌어지면 똑같은 결정을 할 것”이라고 말하는 등, 유가족과 국민을 모독했다고 규탄했다.
3. 이에 추모위는 국회가 유가족과 국민을 모독하는 김석기를 방관해서는 안 되며, 김석기의 위법행위가 공소시효가 지나 처벌하지 못할 뿐 범죄사실이 공식조사로 밝혀졌음으로, 지금 당장 김석기 의원을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에서 제명할 것을 촉구했다.
4. 추모위는 1월 24일부터 31일까지 1주일간 온라인(https://han.gl/fjbvV) 등으로 시민 청원을 받아, 오늘 2월 1일 국회의장에 제출할 예정이다.
5. 한편, 추모위는 제명 청원운동 개시 반나절 만에 1500여명의 개인이 온라인 청원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