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사회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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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신

언론사 및 시민사회단체

참 조

사회부

발 신

빈곤사회연대 (02-778-4017)

문 의

빈곤사회연대 윤애숙 (010-3399-5017)

일 자

2017. 02. 25. ()

제 목

[보도자료] 송파 세모녀 3주기,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를 위한 시민추모행동 진행

 

1. 정론보도를 위해 힘쓰는 귀 언론사 및 각계 시민사회단체에 경의를 표합니다.

 

2.송파 세모녀가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생을 등진지 3주년입니다. 박근혜 정부는 송파 세모녀법을 만들겠다고 호언장담했지만, 2017년에만 해도 생계고로, 월세를 내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들이 벌써 여러 명입니다.

 

3.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겠다던 정부의 말과는 달리 아직도 부양의무자 기준과 근로능력평가로 인한 복지 사각지대는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가난한 이들에게 부양의무라는 족쇄를 채우는 현재의 복지제도가 변하지 않는 한, ‘한국이 달라졌다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4. 이에 송파 세모녀 3주기를 맞아 추모제를 진행한 후 많은 시민들과 현재의 복지제도의 문제에 대해서 나누고, 실천하는 3주기 추모행동을 기획하고자 합니다.

 

5. 귀 언론사 및 각계 시민사회단체의 많은 관심과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송파 세모녀 3주기,

부양의무자기준 폐지를 위한 시민 추모행동>

 

일시: 2017225일 오후 2

장소: 광화문광장(세종대왕동상 앞)

주최: 부양의무자기준폐지행동,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폐지광화문공동행동,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빈곤사회연대

 

* 첨부1. 추모행동 순서

첨부2. 참가자 발언문

첨부3. 송파 세모녀 3주기 추모성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