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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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신:

귀 언론사

발 신:

민중총궐기투쟁본부전국노점상총연합 민주노점상전국연합

제 목:

6.13 노점상대회 및 민생대회

담 당:

김현식 민중의 힘 사무국장(010-9569-4075)

유의선 전노련 정책위원장(010-3427-0831)

박정환 민주노련 조직국장(010-4503-3155)

분 량:

4

 

1. 13일 오후 1시 서울역광장에서 <29주년 6.13정신계승 전국노점상대회>가 진행되었다.

 

2. 29주년을 맞이하는 6.13대회는 1988613일 억눌린 노점상의 울분이 처음으로 세상 밖으로 터져 나온 날을 기념하기 위한 날로 매년 전국의 노점상들이 모여서 집회를 진행했다. 올해는 노점관리대책 폐기 등을 요구하며 2014년 이후 2년 만에 전노련/민주노련 양 조직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하나가 힘이다.”를 슬로건으로 양 조직의 단결을 통해 노점관리대책 분쇄를 결의했다.

 

3. 참여자들은 노점관리대책 중단, 노점생존권 보장’, ‘노점기본법노점상보호 특별법 제정’, ‘용역깡패 해체, 경비업법행정대집행법 전면 개정’, ‘과태료 남발 중단을 요구했다. 또한 헌법에 명시된 집회·시위의 자유를 침해하며, 폭력을 유발하고 정권의 시녀역할을 자처하는 서울지방경찰청의 행진금지통보를 강력히 규탄했다.

 

4. 2부 민생대회는 민중총궐기투쟁본부 주최로 <세월호 특별법 개정, 백남기 농민 문제 해결, 한광호 열사 투쟁 승리, 민중생존권 쟁취> 요구를 내걸고 진행되었다. ‘노조파괴 범죄자 유성기업·현대차자본 처벌! 한광호열사 투쟁승리! 범시민대책위’(이하 유성범대위)에서 참석하여 민주노조파괴를 자행하는 현대차/유성기업 자본을 규탄하며 자본폭력으로 죽어간 고() 한광호 열사 투쟁의 승리를 다짐하며 연대투쟁을 호소했다. 민주노총/전농/전여농/가톨릭농민회의 대표들은 국가폭력으로 쓰러진 백남기 농민 문제에 대한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국회 청문회 개최를 촉구했다. 박석운 민중의 힘 대표는 625일 범국민대회를 통해 국가폭력과 자본폭력에 맞선 전체 민중의 총력투쟁을 전개할 것이며,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모아 1112일 민중총궐기까지 지속적이고 대중적인 투쟁을 전개할 것임을 선언했다.

 

5. 상징의식은 민중의 삶을 탄압하는 민중생존권 탄압’, ‘노점관리대책’, ‘민주노조 파괴’, ‘박근혜 정권’, ‘국가폭력/자본폭력’, ‘세월호 진실은폐를 의미하는 얼음을 각 단체 대표자들이 깨뜨리는 퍼포먼스로 진행되었다.

 

6. 전국노점상대회와 민생대회를 마치고 집회 참가자 5,000여 명은 서울역 광장을 출발하여 남대문시장까지 1차 행진을 진행하였고 남대문시장에서 전노련은 중구청으로 민주노련은 종로구청으로 행진을 진행하였다. .

 

첨부. 1부 노점상대회, 2부 민생대회 식순

투쟁결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