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참사 7주기 추모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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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신 | 귀 언론사 | 참 조 | 사회부서/사진부서 등 |
발 신 | 용산참사 7주기 추모위원회 | 문 의 | 사무국장 이원호 (02-3147-1444, 010-4258-0614) |
'용산참사 7기' 추모주간 선포 기자회견
일시 : 2016년 1월 13일(수), 오전 10시
장소 : 용산참사 현장 (용산역 맞은편 한강대로 건너편 / 신용산역 2번 출구 직진 150m)
□ 오는 1월 20일은 용산참사 7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참사발생 7년이 되었지만, 진실을 위한 용산의 싸움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 용산참사 현장은 잘못된 도시개발을 증명하듯 7년째 허허벌판으로 남아 있고, 살인 진압 작전을 지휘한 책임자 김석기(전 서울경찰청장)는, 공기업인 ‘한국공항공사’ 낙하산 사장도 모자라, 20대 총선 출마(새누리, 경북 경주)를 선언했습니다.
□ 용산은 또 다른 이름으로 계속되면서, 우리는 여전히 ‘참사’의 한 가운데 있습니다.
□ 국가폭력의 잔혹함이 거세지는 시기에 맞게 되는 용산 7주기는, 야만적인 폭력과 참사에 “여기, 사람이 있다.”는 선언과 행동의 시기이기도 합니다.
□ 오는 용산 7주기를 앞두고 ‘용산참사 7주기 추모위원회’를 구성해, 7주기 추모대회와 추모상영회, 추모기도회 그리고 책임자 김석기 처벌 운동 등 다양한 7주기 추모사업을 진행해, 계속되는 국가폭력의 현재성을 드러내고자 합니다.
□ 이에 오는 13일(수, 10시) 용산참사 현장 남일당 터에서, 용산 유가족들과 7주기 추모위원회 각계 대표자들이 용산참사 7주기 추모주간을 선포하고, 7주기 기조 및 추모 일정들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갖고자합니다. 귀 언론의 많은 보도와 취재를 요청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