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링크:
https://docs.google.com/document/d/1GNvYNFLuL3XmqOzuCSTc6EY1U6teRRNOEqNDzUygjYc/edit
민중주거권 쟁취! 강제철거 책임자 처벌!
마포 아현 철거민 고 박준경열사 비상대책위원회
수 신 | 각 언론사 정치부·사회부 등 |
발 신 | 마포아현 철거민 고 박준경 대책위 (담당 : 공동집행위원장 이원호 010-4258-0614 ) |
제 목 | [보도자료] 마포아현 철거민 고 박준경 열사 장례관련 |
날 짜 | 2019. 1. 10 (총2쪽) |
마포 아현 철거민 고 박준경 열사 장례관련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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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4일 마포아현2 재건축지역 세입자 철거민인 고 박준경님이 한강에 투신해 시신으로 발견된지 한 달여가 지나 장례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유가족 및 대책위는 서울시 행정의 책임자인 박원순 서울시장의 공식 사과를 비롯해 서울시 차원의 진상조사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이 구체적으로 진행 중에 있어 이에 대해 신뢰하고, 조합측과 철거민 이주 및 장례를 위한 합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대책위는 오늘 이 시각 이후 즉각 장례위원회로 전환해, 1월 12일(토) 고 박준경 열사의 장례를 엄수할 것입니다.
12일 발인(서대문 동신병원 장례식장, 오전 9시) 후 고인이 10년을 살았고, 3 번의 강제집행을 당해 쫓겨난 동네인 아현2구역 현장에서 영결식 및 노제( 10시)를 지낸 후, 마석 모란공원 묘역에서 모실 예정입니다.
발인전까지 조문은 마포구청앞 천막 분향소에서 진행합니다.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아현 철거민과 연대하며 잘못된 개발의 문제를 폭로해 주신 많은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장례 관련 일정>
• 명칭 : 마포아현 철거민 고 박준경열사 민중장
• 발인 : 1월 12일(토), 9시 (서대문 동신병원 장례식장)
• 영결식 및 노제 : 1월 12일(토) 10시 (아현2구역 현장)
• 화장 및 하관 : 1월 12일(토) 12시 (벽제) 이후 마석 모란공원 묘역
* 발인 전까지 조문은 마포구청앞 천막분향소에서 받습니다.
2019년 1월 10일
마포 아현 철거민 고 박준경열사 민중장 장례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