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소개

■ 단체소개

2001년 12월 '민중생존권 쟁취와 최저생계비 현실화'를 요구하며 명동성당에서 농성투쟁을 진행한 최옥란 열사의 투쟁을 기점으로 기초생활보장제도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생활권의 문제를 제기하고자 '기초법 연석회의'가 구성되었습니다.

 

이후 노동의 불안정화, 민중의 빈곤화에 맞선 광범위한 도시빈민의 연대를 모색하기 위해 2004년 3월 30일 ‘빈곤해결을 위한 사회연대(준)’이 만들어졌으며, 2008년 4월 16일 이름을 ‘빈곤철폐를 위한 사회연대’로 바꾸어 反빈곤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한국사회에서 심각해지고 있는 빈곤은 개인의 책임이 아니라 빈곤을 확산하는 신자유주의 세계화 정책에 따른 구조적인 문제입니다. 따라서 빈곤사회연대는 반신자유주의 반빈곤 연대운동을 지향하며, 사회구성원으로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 기본생활소득 △ 노동권 △ 공적 사회서비스 확보를 ‘민중의 기본생활권’ 쟁취를 위한 주요 과제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개발정책, 빈곤대책으로 인해 오히려 인간다운 삶의 권리를 박탈당하고 있는 노점상, 철거민, 홈리스 당사자 운동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 빈곤사회연대 주요활동

* 생활소득 쟁취를 위한 활동

- 최저생계비 현실화 및 기초생활보장제도의 개정을 위한 활동 : 기초법개정공동행동 운영

- 기초생활보장을 위한 상담 및 지원활동

- 최저임금 현실화, 생활임금 쟁취 활동

 

* 주거권, 생활권 쟁취를 위한 직접행동

- 주거권 확보를 위한 실천활동 : 쪽방, 비닐하우스촌 등 불안정주거 대책 마련

- 투기성 개발정책에 대한 반대와 주거권 실현을 위한 각종 연대사업

- 강제퇴거금지법제정을 위한 활동과 강제퇴거감시단

 

* 공적 사회서비스 확보를 위한 활동

- 교통기본권, 에너지기본권 확보, 건강권과 교육권 확대를 위한 활동

- 물, 교통, 에너지 등 공공서비스 사유화 정책에 반대하는 연대활동

- 보육, 간병, 장애인활동보조 등 사회서비스의 확충과 공공성 강화 활동 : 사회서비스시장화저지를 위한 공대위 활동

 

* 연대활동

- 신자유주의 금융세계화 반대를 위한 연대활동

- 금융채무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활동

- 장애인차별철폐 및 장애빈곤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

 

* 정책/교육사업

- 사회복지예산, 자활사업, 기초생활보장제도, 공적 연금 등에 관한 정책사업 : 정책위원회 운영

- 반빈곤운동 교육사업 : 교육위원회 운영 및 빈민대중조직 등 교육사업

- 사안별 워크샵과 토론회 

- 복지제도 및 빈곤 현황에 대한 입장, 논평 발표

 

* 기획/일상사업

- 반빈곤연대활동 : 여름, 겨울에 대학생, 노동사회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빈곤철폐를 위한 현장활동 진행

- 활동가 수련회, 정기 회의를 통한 빈곤, 복지 단체 활동가들의 소통과 토론을 위한 활동

- 정세적 사안에 반빈곤운동단위가 공동 대응할 수 있는 빈민대회 및 투쟁 기획

- 반빈곤뉴스레터 월 1회 발간

 

■ 빈곤사회연대 단체

공공노조사회복지지부, 관악주민연대, 광진주민연대, 금융피해자연대해오름, 내가만드는복지국가, 노동당, 노동도시연대, 노들장애인야학, 동자동사랑방, 맘편히장사하고픈상인모임, 민생경제연구소, 민주노총,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반빈곤네트워크(대구), 반빈곤센터(부산), 불교인권위원회, 빈민해방실천연대(민주노점상전국연합·전국철거민연합), 사회진보연대, (사)참누리, 서울복지시민연대, 성공회나눔의집협의회,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성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 옥바라지선교센터, 장애여성공감,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전국빈민연합(빈민해방철거민연합·전국노점상총연합),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정태수열사추모사업회, 주거권실현을위한국민연합, 주거권실현을위한비닐하우스주민연합, 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조계종사회노동위원회, 진보당, 천주교빈민사목위원회, 천주교인권위원회, 최옥란열사추모사업회, 평화주민사랑방, 한국백혈병환우회,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한국주민운동교육원, 해외주민운동연대, 향린교회, 현장실천사회변혁노동자전선, 홈리스행동 (48개 단체)